장애인·비장애인 한팀으로 기량 선보여

2019 경기도장애인어울림 테니스대회가 지난 23일 광주시민체육관 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휠체어 테니스에 대한 홍보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협력과 친목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테니스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이 되어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자신들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도 장애인 휠체어 테니스 선수와 비장애인 동호인이 한팀으로 이뤄 멋진 경기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어울림스포츠 행사를 진행하여 장애인 스포츠 인식개선 및 저변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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