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이야기로 신입생 맞아

도척초등학교(교장 이상복)는 지난 4일 옹달샘 체육관에서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총 53명의 신입생을 맞이하는 도척초등학교는 특색있는 입학식 프로그램인 동화이야기로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는 ‘황금비늘을 가진 물고기’라는 주제로 1학년 신입생들이 어떻게 하면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는지 직접 구연을 한 것이다. 

김옥례 교감은 1학년 신입생들이 어떻게 하면 학교생활을 원만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지 황금비늘을 가진 물고기에 비유하여 재미있게 설명했다.

특히,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학부모들도 동화이야기에 동참하여 신입생이 된 자녀들을 불안감에서 즐거움과 웃음으로 학교를 시작할 수 있음에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척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1학년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보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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