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등 경찰가족 자긍심 고취

광주경찰서는 지난 27일 경찰 자녀 14명을 초청해 경찰활동 체험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경찰자녀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소개영상 시청, 응급처치교육, 경찰장비 체험, 112상황실 견학, 유치장 체험, 교통 순찰차 시승, 서장과의 만남,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경안초등학교 유시후(11) 군은 “아빠 직장에 와서 함께 경찰 체험을 하니 너무 즐거웠다”며 “커서 아빠와 같은 경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엄명용 서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경찰체험을 통해 부모님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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