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통해 2019년 새출발

제12대 한국문인협회 광주시지부장으로 이병규 부지부장이 선출됐다.

한국문인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5일 2019년 정기총회를 가졌으며, 지부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단독후보인 이병규 후보에 대해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적인원 과반수 32명 가운데 찬성 31표, 반대 1표로 12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병규 지부장은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광주문인협회가 지역 예술문화의 발전에 일조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인협회의 회원 증강과 문인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97년에 창립돼 22주년을 맞이한 한국문인협회 광주시지부는 그동안 광주시 청소년 및 시민 백일장과 어울림 시화전, 남한산성문학제, 광주문학제 등 광주시 문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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