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회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터”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CEO과정 총원우회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교내 대학본부 101호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걸우 총장, 정연옥 평생교육원장, 송석준 국회의원(이천), 신동헌 시장, 조억동 전 시장, 홍종기 이임회장, 정홍전 취임회장을 비롯해 각 기수별 원우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14대 임원진들이 한해간 추진해온 사업 및 행사 등 감사 인사와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5대 김민규 사무총장의 사회로 재직기념패, 공로패, 취임패 증정으로 진행되었다.
재직기념패는 14대 홍종기 총원우회장과 박종복 사무총장이 수상했으며, 한 해 동안 아낌없는 봉사를 해주신 임원진에게 감사장과 각 기수별 회장과 총무이사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또한, 취임패는 정홍전 15대 총원우회장과 김민규 사무총장에게 수여되었으며, 정승달 상임부회장, 정순애 여성부 회장, 설연희 골프동호회 회장, 황철암 산악동호회 회장 등 임원진 구성되어 힘차게 출발을 알렸다.
홍종기 이임회장은 “‘참여와 화합으로 변화를’이라는 테마로 힘차게 출발을 했는데 벌써 퇴임사를 하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3월 등산대회를 시작으로 5월 골프대회, 6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10월 체육대회 잘 마치고 퇴임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정홍전 취임회장은 “신임 원우회장으로 각 기수별 원우회 활동의 활성화와 동원대학교 CEO 총원우회 실질적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역대회장과 대학 총장,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 사회단체장들이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걸우 총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역발전과 본 대학교 발전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정연옥 원장은 “홍종기 이임회장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리며, 총원우회 발전에 정열과 의지는 정홍전 15대 원우회장을 통해 찬란한 빛을 발할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