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설립 37주년을 맞이한 경기광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희환)이 지역과 상생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1년에 설립해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경기광주신협은 본점(역동)과 태전지점(1992), 경안지점(1996)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조합원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신협은 추운겨울을 앞두고 지난 11월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를 실시, 노인복지관과 협의해 1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전달하고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핫팩 1,000개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신협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 광주시와 적십자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5월 광주시에 300만원, 적십자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홍보위원을 중심으로 최희환이사장과 유경선상임이사가 동참해 매월 넷째주 금요일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노영일 부이사장과 직원들은 매월 은혜동산에 봉사 및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조합원들을 위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탄탄병원·삼육재활원 협약으로 의료비 절감 혜택 ▲산악회·골프동호회 운영 ▲통기타·중국어 등 조합원 문화강좌 ▲조합원과 함께하는 테마연수(3년간 900여명참석)▲체크카드, 상조, 공제상품판매를 통해 저렴하고 알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이 광주신협은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조합원 복지사업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투명한 경영을 한 결과, 신협중앙회로부터 경영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국 상위권 신협이다.

신협 관계자는 “광주신협은 내실경영을 통해 2018년 10월 기준으로 조합원 1만1,366명, 자산규모 2,456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는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하는 신협’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에는 새로운 도전으로 발전적이고 신뢰받는 광주지역은행으로써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신협이 되고자한다”며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100년의 미래를 이어 갈 수 있는 지역 경제의 한 축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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