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팀 참여해 선의의 경쟁 펼쳐

광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희)은 지난 26일 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너른 고을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해 마련된 ‘너른 고을 청소년 3대3 농구대회’에는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중등부(8팀)와 고등부(8팀)로 나눠 시합을 진행했다.

중등부 우승팀은 광주중학교 엉클바스켓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초월중학교 메가박스팀이 준우승에 머물렀다. 고등부 우승은 광남고등학교 무명팀이 광주고등학교 이건아니지팀을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관장은 “농구는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는 유익한 운동”이라며 “청소년들이 농구대회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건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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