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들, 민원관련 해결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가 광주시민들의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6일 쌍령동에 거주하는 시민 함모씨가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를 찾아와 역동삼거리~경안교 일대 쌍령동 방향 우회로 진입로 개설관련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올해 7월부터 시작한 제10대 광주지역 도의원들은 광주시청 관계공무원들과 포은대로 역동사거리 쌍령동 방향 우회로 진입로 개설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포은대로에서 역동사거리 우회로 개설공사(L-410m, B-5m)를 위해 관할청에 하천점용허가 및 보상협의를 추진 계획 중에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광주지역 도의원들(안기권·박관열·박덕동)은 “우회로를 개설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주요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챙기는 등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의견을 교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 1층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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