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투표 진행 위해 점검

조억동 시장은 12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현장을 방문, 최종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조 시장은 경안동내 투표소를 돌아보며 내부 시설물과 투표 집기류 등을 살피고 투표근무에 들어가는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당일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비상구, 소화기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소중한 권리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경사로 설치와 관련한 편의시설 등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조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시장·지방의회의원·교육감 등 우리 지역을 이끌 인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꼭 투표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유권자 28만7,993명이 74개 투표소에서 도지사, 교육감, 시장, 도·시의원 등 지역일꾼을 투표로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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