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지역위원회, One-Team 서약식 가져

6·13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둔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자들이 시청 3층 행정역사관에서 ‘원팀(One-Team) 서약식’을 가졌다.

‘원팀(One-Team) 운동’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의의 경쟁 및 건설적 비판을 통한 공정한 경선과 결과에 승복을 약속하는 선거캠페인이다. 대립과 갈등의 선거를 넘어 공명하고 미래지향적인 선거를 추구한다는 취지로 부산에서 시작돼 전국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원팀(One-Team) 운동’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의의 경쟁 및 건설적 비판을 통한 공정한 경선과 결과에 승복을 약속하는 선거캠페인으로, 대립과 갈등의 선거를 넘어 공명하고 미래지향적인 선거를 추구한다는 취지로 부산에서 시작돼 전국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서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갑·을 국회의원인 소병훈·임종성 의원을 비롯해 박해광, 신동헌, 이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자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자가 모두 참석해 서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후보자들은 공동서약을 통해 ▲비전 및 정책 중심 경쟁 ▲상대후보 비방 및 인신공격 배척, ▲경선 및 공천 결과 승복 ▲공동 정책 및 공약 개발 ▲본선 승리를 향한 합심과 단결 등의 실천을 선언했다.

이들은 “우리 더불어민주당과 예비후보자들은 선거과정 뿐만 아니라 선거 이후에도 오직 광주와 광주시민의 발전만 바라보겠다”며 “어떤 한 개인의 승리가 아닌 ‘민주시민’의 승리, ‘국민’의 승리로 이어지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원팀 서약식은 광주시 갑·을 지역위원장의 제의로 이뤄졌으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일은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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