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11명 경상...현재 영업 중단

지난 7일 오후 8시경 CGV경기광주점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져 영화를 관람하던 관객들이 부상(경상)을 입었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영화관 3층 3관에서 천장 마감재 12장이 떨어져 영화를 관람하던 1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참조은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

당시 떨어진 마감재는 가로 60cm, 세로 110cm, 두께 0.5cm 크기로, 영화관에는 40여명이 관람중이었다.

CGV 관계자는 “전체 상영관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과 이에 따른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영업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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