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 최선”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는 지난 2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지역 농업관련 단체장, 농촌지도자 읍·면 지구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19대와 20대 회장을 역임하며 6년 동안 연합회를 이끈 유회재 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농촌지도자 오포읍 회장, 시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지낸 임태균 회장이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태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농촌지도자회원들이야 말로 농촌을 지키며 핵심역할을 해왔듯이 여전히 해야 할 일 들이 많다”면서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핵심 주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회 광주시연합회에는 8개회 4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3년간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김재영, 강석하, 최홍규, 감사에 장세동, 이제근, 사무국장 이종혁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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