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추천위, 내달 4일까지 접수

광주도시관리공사는 10개월째 공석인 신임 사장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공개모집에 들어간다.

공사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장과 비상임이사, 비상임감사 등 임원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12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를 거쳐, 19일 면접을 실시한다. 이후 최종 1~2명의 후보자를 광주시장에 추천, 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공사 사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신임사장을 공모했으나 6명 응시자가 모두 면접에서 불합격 돼 임호균 상임이사가 사장대행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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