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농업·농산물가공 69명 졸업

광주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농업인대학 발전과 성적우수 공로, 개근 등 35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광주시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전문농업과, 농산물가공과 등 2개 학과에 70명이 입학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친환경 토양·병해충 관리기술 및 주요작물 재배기술, 6차 산업을 위한 농산물가공 실습교육 등 30회의 학사일정을 거쳐 전문농업과 34명, 농산물가공과 35명의 학생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조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양한 학사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졸업생들을 격려한다”며 “그동안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 잘 적용해 우리시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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