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지구 9개교 대상 진행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곤지암지구 초등학교 9개교 특수학급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위한 ‘해피드림’ 직업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래 직업의 필요성을 알고 긍정적인 직업관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광주하남 곤지암지구 9교(도척초, 곤지암초, 도곡초, 도평초, 삼리초, 만선초, 선동초, 태전초, 초월초) 특수학급에서 주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하면서 평소 궁금했던 일들을 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신나고 즐거운 하루였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의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탐색과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자료 및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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