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홍보대사 위촉...축하공연도 열려

광주경찰서는 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9월 ‘광주경찰 체육한마당’을 펼쳤으며, 격무에 지쳐있는 직원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광주경찰 문화대전’을 개최해 서예, 그림, 사진, 시, 공예품 등 출품된 다양한 작품으로 지난 16일부터 2주간 전시회를 열고 있다.

또, 20일에는 경찰서 대강당에서 이날의 주인공인 경찰가족과 협력치안에 힘쓰고 있는 내빈을 초청해 창경 72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세현 경찰발전위원장을 비롯해 각종 협력단체 위원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조권에 대해 광주경찰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축하무대를 마련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식전·식후행사에서는 기타 독주, 노래, 끼 있는 직원들의 색소폰·전자오르간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광주경찰서 남·여경들의 댄스공연으로 한층 더 분위기를 달궜으며, 특히 광주경찰서 홍보대사인 조권의 특별공연과 경품 추첨 등 2시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되어 참석자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노재호 서장은 “바쁘신 가운데 경찰의 날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경찰은 72년이라는 세월동안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공감 받는 경찰로서 법치질서를 이루기 위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주민에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광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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