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창출 기여 공로 인정받아

(주)홈스웰 황규만 대표와 무공수훈자회 정영국씨가 지난 10일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홈스웰 회사는 전국규모의 아파트 보안, 경비, 미화원 인력을 선발해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민간 경비, 청소용역 전문회사로 2004년에 창립해 현재 직원이 2,2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황규만 대표는 2009년에 부임해 용역인원들의 복지향상과 최저임금 보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광주시 역동소재 e편한세상 아파트와 신일아파트, 삼호, 현대 아파트 등에 광주지역 보훈단체 회원 및 노인 140여명에게 경로 일자리를 마련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이날 개인표창을 수상한 정영국씨는 광주무공수훈자회 지도위원으로 홈스웰 광주지역 인력관리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들의 일자리 마련에 기여했다.

황 대표는 “인간의 최대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홈스웰은 날로 발전하는 광주시민과 함께한다는 각오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