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회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 논의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수복)는 지난 27일 광주시 쌀 연구회, 도척 친환경쌀 작목회 회원 및 시범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식량기술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올 한해 벼농사 작황의 분석과 식량기술보급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는 소통의 시간으로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쓰러짐에 강하고 기계 수확이 가능한 소담찰 수수재배 시범 사업장과 인근 시·군의 드론방제기를 활용한 생력화 병해충 방제사업, 포트묘 벼 이앙재배에 대한 첨단농업 현장을 방문하고 평가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식량기술 보급을 위해 친환경 왕우렁이농법, 노력절감 생력화 기술보급 등을 현장 중심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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