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풍토를 확산시키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46회 현충일 행사를 거행했다.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거행된 기념행사는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국경관련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과 21발의 조총을 발사하며,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순으로 진행 되었다.

박종진 시장은 폐식후 보훈가족들에게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준 모든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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