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읍 소재 (주)상상초월 대표이사인 김정봉(60)씨가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정봉 협의회장은 지난 28일과 29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국 부의장 및 지역협의회장 합동워크숍 행사에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맡은 김정봉 회장은 민주평통 제12, 13기 광주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동부지역협의회장, 한국카네기 광주하남 25기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18기 자문위원들과 함께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국민 대통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평통은 이후 고문단, 부회장, 분과위원장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임원 상견례 및 주요 현안을 논의할 방침이며, 9월중 제18기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광주협의회를 이끌어 온 박종선 회장은 지난 6월 21일 이임 간담회겸 17기 해단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