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축제 수익금으로 마련

퇴촌면 생활개선회(회장 유정숙)는 지난 20일 퇴촌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5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퇴촌면 토마토축제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부스에서 하루 8시간씩 토마토 주스, 토마토 햄버거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유정숙 퇴촌면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일 퇴촌면장은 “따뜻한 온정을 전해준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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