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 기여

임종성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 자치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의 ▲국회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활동 등 의정활동을 심사, 수상자를 선정한다. 

임종성 의원은 제7·8대 경기도의원을 거치면서 쌓아온 지방자치 경험과 특유의 성실성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왔으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지역 유휴지 활용성 강화를 골자로 한 법률안을 발의하면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영광스러운 상을 2년이나 연속으로 수상하여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자리에서 임 의원은 의정대상수상과 함께 이날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지방분권의 현 주소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 의원은 특강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은 다양성과 창의성이며, 성공적인 4차 산업 혁명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지방분권 핵심은 재정분권이며, 지자체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고려, 중앙과 지방간의 재정 협치를 통해 실질적 위상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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