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40명 대상 실습교육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수복)는 웰빙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약용식물반 교육’을 실시 중이다. 

센터 실증시험포장에서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시작된 교육은 오는 5월 18일까지 8회에 걸쳐 약용식물의 재배와 활용법, 향주머니 만들기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약용식물에 대해 배우고 실습도 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약용식물을 화분에 재배해 교육생들에게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 소장은 “약용식물반 교육은 몇 년째 큰 호응 속에 진행된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농업인과 시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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