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축구클럽 참가, 백마산FC 우승

초월읍 축구회(회장 허부회)는 지난 12일 초월생활체육공원에서 ‘제11회 초월읍 체육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강병욱 광주시 축구협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는 초월읍 지역내 축구클럽 7개 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결과 백마산FC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선동FC가 준우승, 용수FC와 천마퓨리FC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이종수 초월읍 체육회장은 “생활축구의 일부인 축구는 가정의 행복을 이끌어 주고 지역 주민의 단결과 화합을 강화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초월읍 생활체육 발전과 더불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