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생활 정착 지원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6층 상황실에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조 시장은 올해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새롭게 활동하게 되는 신규 서포터즈 7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위촉된 다문화 가족 서포터즈는 지역내 어려운 다문화가정 및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를 발굴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 연계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생활지원을 돕고,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광주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단원들을 새롭게 정비해 결혼이민자 12명과 내국인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지역내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시 다문화가족 중 서포터즈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경우에는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798-71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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