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투입 5원말까지 준공

광주시는 낙후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조기 완료키로 했다.

시는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 △농어촌 마을진입도로 및 농로포장 △ 수리시설 정비 △농업기반시설 개보수 △마을안길 정비 △구거준설 △노후 용 배수로 교체 등 도척면 방도리 외 55개소, 6.8km 구간에 대한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장마철 이전인 오는 5월말까지 조기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영농철 가뭄 대비를 위해 국비 2억 2,000만원을 확보해 곤지암읍 삼합리 외 6개소에 대형관정 설치공사를 지난 2월말 완료하는 등 농업기반시설 조기 완료로 주민의 삶의 질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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