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병행으로 시민들 호응

(사)대한가수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천광건)가 주관하는 ‘가요교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가수협회 광주시지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가수협회와 심수천 작곡가가 함께하는 콘서트 가요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개강 첫날인 8일에는 9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둘째날인 15일에는 18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가요교실은 하동진, 우연이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30분간 콘서트를 열며, 1시간 30분간 KBS 아침마당 작곡가겸 유네스코 방송홍보대사인 심수천 작곡가가 직접 가르친다.

이에 15일에는 허경행 법무부 법사랑위원 광주지구협의회장을 자문위원회 회장으로 위촉했다.

천광건 지회장은 “이번 가요교실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관계자들과 특히 윤종설 후원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래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요교실 모집은 수시로 하고 있으며, 강의비는 월 1만원으로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가수협회사무국(769-73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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