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대상 연중 실시

광주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및 녹색 음식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을 연중 실시키로 했다.

경안·송정·광남동 등 배출취약지역 음식점 1,46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폐기물 종량제 봉투 비치 및 사용 여부 △재활용별 분류 배출 및 투명비닐 사용 여부 △다량배출사업장 위탁처리 여부 △위생모·위생복 착용 등 위생관리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을 점검 하고 △음식물 중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할 것(뼈, 껍데기, 생선뼈, 부드러운 껍질 등)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남은 음식 포장·개인 용기 제공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 △건강한 식단을 위한 나트륨 사용 절감 등을 중점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이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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