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 추천받아 7명 선발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광성)는 새 학기를 맞아 성적이 우수한 학생 7명을 선발, 각 20만원씩 총1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6명은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 1명은 14일 주민자치 월례회의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광성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 행복나눔 바자회·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쌀 20kg 70포, 라면 70상자 등 위문품을 구입,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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