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취약대상 5개소 방문

광주소방서는 지난 10일 복선전철 공사현장 등 화재취약대상 현장확인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확인행정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요양시설의 증가 및 해빙기 공사장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관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3월달에 총 5개소에 방문, 지난 4일에는 동산원, 10일는 복선전철 공사현장을 방문했으며, 16일에는 e편한세상아파트 공사현장을, 23일에는 SRC노인전문병원을, 30일에는 향림재활원을 각각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삼기 서장은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관계자와 대상별 문제점에 대한 소통을 하며 민원인이 공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