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을구 경선 노철래-박혁규 양자대결로
새누리경선 ‘갑.을’모두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로 결정

새누리당 을구 경선후보자였던 이우경 전 광주시의회의장이 돌연 경선을 포기하고 박혁규 전 국회의원을 지지키로 선언했다.

이우경 예비후보는 이같은 의사를 12일 오후 박혁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밝혔다. 아울러 문자메시지를 통해 그같은 내용을 전송했다.

이로서 광주시 을구 새누리당후보 경선은 노철래 현 국회의원의원과 박혁규 전 국회의간의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12일부터 시작되는 광주일반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2곳)결과에 따라 내주 중 최종 공천자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 갑구의 정진섭 전국회의원과 김환회 전광주시새마을 지회장간의 경선도 을구와 마찬가지로 12일부터 100% 일반시민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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