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철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새누리당 노철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5일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청원 최고위원과 원유철 원내대표, 최경환 국회의원(경산·청도), 정병국 국회의원(양평·여주), 이현재 국회의원(하남), 전하진 국회의원(분당을), 박용화 광주시 노인회장, 연문희 후원회장 등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기관단체장,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노철래 예비후보의 4년간 의정활동 동영상 시청과 함께 새누리당 지도부 축사가 먼저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 서청원 최고위원은 “노철래 예비후보는 지역구 발전에 욕심이 많고 광주를 사랑하는 일명 ‘광주스타일’ 사람”이라며 “몇 년째 예산이 없어 지지부진 하던 복선전철 사업을 임기 내에 거의 완성한 것을 보면 노철래 예비후보는 국비예산 확보에 전문가이며, 이런 사람이 광주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경환 국회의원(전 경제부총리)은 “지역구를 위한 사랑은 엄청나고 열정과 에너지가 있기에 광주가 인구가 늘어 분구가 되는 등 여기까지 발전 할 수 있었다”며 “올바른 대한민국을 만드는 중심에는 노철래 의원이 있다”고 강조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노철래 의원은 하나님이 광주를 위해 보내준 선물로 전철, 도로, 파출소 유치 등 광주가 확 달라졌다”고 말했으며, 정병국 국회의원은 “노철래 의원은 시민을 위한 광주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노철래 의원과 손잡고 동부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3선 도전에 나선 노철래 예비후보는 “주부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은 ‘청주와 전주’로, 공교롭게도 이 두 지역의 인구수는 60만”이라고 강조하며 “광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60만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 예비후보는 “수도서울 동부권 중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오포, 초월, 곤지암, 도척 등 광주시(을) 지역구에 집중 투자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광주의 균형발전이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광주발전을 위해 황소나 머슴처럼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노철래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60만 동부권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사통팔달 교통 완비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적 추진 △사회·복지·문화 역량 강화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추구 △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살기좋은 광주 등을 공약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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