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여가생활 기여

광주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초월 생활체육공원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초월 생활체육공원은 초월읍 늑현리 193-1 일원 2만2,561㎡ 규모로 총사업비 50여억원을 투입, 인조잔디가 포설된 국제규격의 축구장을 비롯해 △농구장 △배드민턴장(족구장 겸용) △씨름장 등의 각종 체육시설과 △운동기구 △파고라 등 휴식공간 △음수대 △화장실 △관리사무소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편익 증진을 도모했다.

공사는 지난해 4월 착공됐으며, 10개월만인 지난달 22일 완공됐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체육시설 및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초월 생활체육공원은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와 휴식을 즐기고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라며 “특히 하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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