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근지역에 비해 산불발생빈도 낮아...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김용규 광주시장, 조억동 광주시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직접 시민들에게 불조심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지역사회 재난예방에 앞장서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해 주었으며, 광주서방호예방과장은 한건의 산불화재도 일어나지 않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광주소방서(서장 김명준)에서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고 산불발생우려가 가장 큰 봄철과 청명한식일을 맞이하여 3.27, 4.3일 광주시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대에서 광주시청 공무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광주소방서 화재발생통계에 의하면 광주시 관내 작년 3월부터 6월까지 총4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000여명이 산불진화에 동원되었고, 산림약1ha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근지역에 비해서는 산불발생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주소방서에서는 산불발생시 피해가 우려되는 산중독립가옥등 사찰에 대한 현황파악 및 유관기관 응원체계구축등 진압대책과 캠페인을 통한 예방활동을 강화하는등 산불피해방지를 위해 주력을 다하고 있으며, 등산객 및 야산 인근 농가의 화기취급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김용규 광주시장, 조억동 광주시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직접 시민들에게 불조심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지역사회 재난예방에 앞장서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해 주었으며, 광주서방호예방과장은 한건의 산불화재도 일어나지 않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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