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다음달 1일 나눔장터가 개최되는 지역은 송정동이며 장소는 시청민원실 앞에서 열릴 계획이다.

함께 하는 광주시민 나눔장터가 새마을지회 주관으로 지난 3일 오전 광남동사무소앞에서 1,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읍면동별 순회하여 나눔장터를 개최함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된 이날 나눔장터에는 광남동을 비롯한 많은 지역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20,000여점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 및 판매를 하는 등 아껴쓰고 나누어 쓰는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및 자원재활용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나눔장터를 개장함으로서 사용가능한 물품이 필요로 하는 수혜자에게 전달되어 최대한 활용토록 해 자원의 재활용 및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근검절약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다음달 1일 나눔장터가 개최되는 지역은 송정동이며 장소는 시청민원실 앞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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