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식목행사에 전공무원 참여.....

이날 행사에 앞서 김시장은 “우리 삶을 싱그럽게 해주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겨 풍요로운 산림 환경을 후손에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5일 오전 김용규 광주시장을 비롯한 전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경안동 산 17-5번지 경안근린공원 일원(면적 1ha)에서 제 59회 식목일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목일 행사 참가자들은 전나무 1,000본을 식재하며 자신이 심은 나무가 잘 자라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작업에 임해 산림의 소중함을 몸으로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에는 정보통신부와 국세청을 비롯한 5개 부처에서  초월면과 오포읍 일원 야산에 잣나무와 자작나무 300여 그루를 심는 등 관내에서 크고 작은 식목일 행사가 이어져 늘푸른 광주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한 나무를 심는 것보다 지키고 가꾸는 일이 더 중요함에 따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시 전직원이 산불대기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에 힘쓰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시장은 “우리 삶을 싱그럽게 해주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겨 풍요로운 산림 환경을 후손에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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