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회장 이임·권대경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이·취임식을 갖고 2014-2015 권대경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3600지구 김창권 총재, 14-15 정창길 차기총재를 비롯해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시장, 박광서 도의원, 3600지구내 클럽 임원 및 로타리안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김영철 이임회장은 “광주로타리클럽은 40년차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작년 취임식에서 다짐했던 세계최고의 명문클럽에 다가설 수 있었던 것은 110명 광주클럽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차기 권대경 회장님을 받들어 명문클럽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임사에서 전했다. 김영철 회장은 열정적으로 보낸 지난 1년을 회고하며 복바치는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권대경 취임회장은 “광주클럽을 대형명문클럽의 반열에 자리잡게 하신 김영철회장 및 신상덕총무님 이하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차기 테마인 ‘빛내자 로타리’를 받들어 회원 상호간의 소통, 지역봉사 그리고 베스트 클래스 멤버육성과 로타리 회원영입강화 및 진성회원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조억동 시장 당선자,노철래 국회의원, 김창권 지구총재,정찰길 차기총재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각종 기념패 및 공로패 수여식과 신입회원 위촉식이 덧붙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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