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근무기강 해이, 민원업무처리 실태 등

광주시는 제17대 총선과 관련, 공직기강 해이 방지와 선거법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체 감찰을 벌인다.

시에 따르면 총선에 따른 자체 기동감찰을 1단계 설 연휴기간까지, 2단계 설 연휴기간이 끝나는 날부터 4월 총선이 있는 날까지로 정하고 6명을 3개조로 한 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번 점검은 선거를 의식한 공직기강 해이 행태와 복무규정 미 준수 및 근무기강 해이 실태, 민원업무 처리 실태,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등이다.

시는 총선과 관련, 총선 출마 후보자들로부터 청탁을 받는 행위가 없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공무원들에게 당부하고 음식제공 등의 선거법 위반행위와 선거운동 개입 등이 없도록 지시했다.

한편 시는 자체감찰로 적발 된 공무원은 주의 및 경고 등 강력한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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