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철래 국회의원(새누리당)은 21일 바쁜 국회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함께하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

건업리 잔디구장에서 개최된 제2주년 곤지암읍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곤지암읍으로 명칭을 개정한 이후 변화속에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며 “곤지암은 소머리국밥이라는 전국브랜드와 동원대학교와의 교류협력을 통한 교육발전 기틀이 마련되고,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의 곤지암역세권 개발은 성장가치의 속도를 높여주게 될 것으로 희망이 열리는 곤지암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 퇴촌면 정지리 행사장에서 열리는 제11회 퇴촌토마토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토마토농가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노 의원은 축사에서 “토마토는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식품으로 꼽힐 만큼 사람이 건강과 장수를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할 힐링야채다. 특히 우리의 벌수정 퇴촌토마토는 비타민 함유량과 당도가 매우 높아 전 국민이 즐겨찾는 기호식품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우수품종을 개발하고 다양한 요리법을 발굴 육성함으로서 퇴촌토마토가 전국최고의 브랜드가치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의 집을 찾았다. 마침 여성가족부장관의 방문이 있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자리를 함께 했다.

노 의원은 자리에서 “천인공노하게도 일본의 정치인들은 아직까지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역사를 왜곡하여 이곳에 계시는 할머니들을 아프게 하고 있다”며, 여성가족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