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署 추석절 방범활동을 위한 금융기관장 회의 개최

광주경찰서(서장 박윤영)는 2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추석절 금융기관 무장강도, 날치기 등 각종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77개소 금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위방범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사건 사례를 분석하여 금융기관에 대책을 제시, 금융기관들의 자위방범시설의 보완과 현금 호송시 전문업체에 의뢰, 자체 현금 호송시 특수차량 및 전자가방 이용하는 등 안전한 현금호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고,

또한 경찰에서도 금융기관 주변 112순찰 및 형사기동대를 배치하는 등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주민이 다액의 현금인출시에는 112순찰차를 이용 호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광주서 관할에서는 금융기관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자위방범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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