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광주시는 시도 42호선(태전∼직동간) 도로 확·포장 및 개설공사를 완료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태전∼직동간 도로는 총 연장 3.4㎞, 폭 8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사업비 7십 2억 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3월 착공하여 1년 4개월여의 공사끝에 준공됐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 및 교통량의 증가로 인해 출·퇴근시 극심한 교통 정체로 불편을 겪어 오던 태전동 일대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전동 일대는 각종 기업체가 밀집된 지역으로 그동안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물류비용의 증가를 초래하였으나 이번 도로개설에 따른 국도 3호선(산업도로) 및 국도 45호선과의 연계가 더욱 편리해져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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