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제21.새마을지회 등 백합나무 식재

광주시는 지난 24일 오전, 태전동 산22-8번지 일원에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너른고을광주의제21실천협의회,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회원등 100여명이 참여해 4년생 백합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백합나무는 30년생 기준으로 1그루당 연간 39.6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 동일 소나무(11.9kg)에 비해 흡수량이 3.3배 높은만큼 탄소흡수원을 다량 확충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내가 먼저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선다는 마음으로 나무심기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시민 모두가 그린스타트 운동에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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