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광주시지부(지부장 이강범)와 관내 7개 지역농협은 지난 26일『농촌여성새생활설계』과정을 개설하여 시지부교육장에서 1개월 과정의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강점과 자신들의 독특한 행복을 발견하고 새생활설계과정을 통하여 비전수립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농협과 충북대학 협력으로 경기도의 보조를 받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여성농업인 60여명이 참여한다.

긍정적인 자아관 형성으로 명랑한 가정과 사회분위기 조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여 평생교육을 통한 참다운 자아찾기,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가정경영, 남성과 더불어 사는 여성, 즐겁고 활기찬 삶의 계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날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은 본 과정을 통하여 중년기 여성농업인들이 아름다운 삶을 계획하고 화목한 가정과 밝은 농촌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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