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합동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발대식 개최

광주경찰서(서장 박윤영)는 12일 오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광주경찰서장, 광주시장, 하남시장, 하남시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장과 어머니자율방범대 250여명 참석한 가운데「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참여치안」의 틀을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어머니 자율방범대의 방범의식 고취 및 소속감 부여를 위해 개최되었고 지난 5월까지 한달동안의 조직 재정비을 통해 활동력 및 의욕이 강한 13개대 291명이 구성되었으며, 조직구성은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원과 경찰서장간의 순회간담회를 통한 결실를 맺은 계기가 된바 있다.

박윤영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협력이 없는 방범활동은 있을 수 없다는 전제하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호소하였으며, 경찰 또한 불철주야로 주민을 위한 치안 활동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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