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광주중학교에서 제5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장배 스포츠클럽대회는 초.중.고 학생 1600여명이 단체종목으로 6개종목(탁구, 배드민턴, 농구, 피구, 씨름, 단체8자줄넘기, 국민건강체조), 개인종목으로 4종목(개인줄넘기, 페이서(왕복달리기), 체력5종)으로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예선에 걸쳐 결승전을 치렀다.

이날 대회에는 각종목별로 광주 13여개 학교가 제5회 교육감배 스포츠클럽대회에 우리 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규성 광주하남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교체육이  ‘보는 스포츠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전환되고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체력을 증진시키길 바란다”며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창출해 광주하남체육의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