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월리서 음주운전하다 단속 걸려 면허정지

광주시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정지처분을 받았다.

L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초월읍 지월리서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음주측정 당시 L의원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7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최근 구속사태와 음주운전 등 의원들의 도덕적으로 해이한 행동으로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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