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사업 참여자대상 무료건강검진 실시

광주시가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건강지원에 나섰다.

시는 26일 시청 민방위대피실에서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관리 도모, 성인병과 질병의 조기발견, 예방을 위해 기본진료 등 11개 항목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나 작업 미숙련자 등이라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산업재해 취약계층으로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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