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조리중 터져 8명 후송... 4명 입원

곤지암읍 A대학 축제 도중 부탄가스가 터져 학생 15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2일간 열리는 축제 첫날인 22일 오후 3시 30분경 축제기간을 맞아 S과에서 먹거리장터를 열어 음식조리중 휴대용가스렌지용 부탄가스 폭발로 인근에 있던 학생들이 얼굴 등 화상을 입었다.

화상을 입은 학생들 중 8명은 강남 소재 병원으로 후송돼 2도 화상을 입은 여학생 A양 등 3명은 입원했다.

경찰은 학생들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인근 학생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