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광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인중개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 중개사업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토지정보과 유병찬사무관의 ‘부동산거래 시장 선진화 10대 시책’과 맞춤형 부동산 포털의 사용방법 및 활용 등에 대한 설명 후 2부에서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부동산 실무를 강의하고 있는 박종철 교수의 부동산 개발시장의 전망과 부동산 공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부동산 거래 시장 선진화 시책은 경기도와 광주시가 역점시책으로 작년 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시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부동산 매물광고 실명제’, ‘부동산 중개사업자 사진 인터넷 공개’, ‘중개사무소 외관개선’등 10대 시책이다.

시 관계자는 “중개사업자 개설 등록 시 교육을 이수하고, 작년과 올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부동산 시장과 중개사업자들의 자정(自淨)기반이 구축되었을 것으로 보며, 중개사업자들이 부동산 시장의 선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실천과 노력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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