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이마트, 장려-최우수상으로 청정지역 입지

광주시는 지난 7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한강유역 수생태복원 워크숍’에 참가, ‘1사·1하천 운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광주시와 이마트 경기광주점이 지자체 및 기업 양부문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기업·단체 부문에서 이마트 경기광주점이 최우수상, 지자체 부문에서 광주시가 장려상을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클린 광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광주시와 이마트 광주점은 팔당 상수원 보호와 수질개선을 위해 경안천 생태습지 조성사업 과 식물관찰학습원, 식생수로, 수질정화관찰습지, 친환경학습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청석공원을 공동 조성하는 등 평소 적극적인 하천정화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워크숍에는 한강수계 지자체 37개 시군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6개 시군의 공무원 및 기업·단체 임직원이 참가, 담당하천에 대한 수질개선·정화활동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업 및 지자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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